국립강릉원주대학교 ‘프로젝트_D팀’, 로컬히어로즈100 학생창업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작성일
2025.11.03
작성자
지역협력과
조회수
122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프로젝트_D팀’, 로컬히어로즈100 학생창업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밀리미터파 레이더 기반 노인 낙상 감지 장치로 실전창업 역량 입증




창업지원본부(본부장 이원상)는 지난 10월 31일 ‘로컬히어로즈100(Local Heroes 100)’ 학생창업 프로젝트 프로그램에서 우리 대학 ‘프로젝트_D(경영학과 윤태준, 컴퓨터공학과 이광희, 전자반도체공학부 이영제)’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로컬히어로즈100’은 지역 기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전형 창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국 단위 학생창업 프로젝트이다.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100개 팀이 1단계 온라인 창업교육과 멘토링, 문제 검증 및 아이디어 솔루션 발표 영상 제작 등을 거쳤으며, 이 가운데 선정된 20개 팀이 2단계에서 MVP(최소기능제품) 제작 및 산학연협력EXPO 전시, 최종평가에 참여했다.


올해 본선에는 총 20개 팀이 진출하여 산학연협력EXPO 현장에서 MVP를 전시하고 및 최종 심사를 받았다. 국립강릉원주대 ‘프로젝트_D팀’은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활용해 노인 낙상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주변인에게 알림을 전송하는 안전감지 장치를 선보여 실용성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인정받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원상 창업지원본부장은 “학생들이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고자 도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립강릉원주대의 기술기반 창업교육이 지역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충일 산학협력단장이 EXPO 현장을 직접 찾아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며, “로컬히어로즈100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기술 창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창업지원본부는 앞으로도 로컬히어로즈100을 비롯한 다양한 학생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실전형 창업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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